세상을 연구할 수 있을 만큼 많은 것을 아는 힘이 있으면서, 그들은 어찌하여 그것들의 주님을 더 일찍 찾아내지 못하였는가?
“주님, 어디에서 말입니까?”
제자들은 이렇게 물었으면 좋을뻔 했다.
“주님, 언제, 어디에서 말입니까?”
예수님께서는 아마도 이렇게 말씀하셨을것 같다.
그때와 장소와 누구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언젠가는 의로운 심판이 있을것이다라고...
죽음은 무섭고 두려운 것이 아니라 내가 자신의 뜻과는 무관하게 생명으로 세상에 태어 날때와 같이 나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죽음이 닥쳐 올것이라는 단순한 진리로 담담히 맞아드려야 할 어떤 것이다.
다만 어떤 삶을 살았는가에 따라 죽음에 대한 태도가 달라질 뿐이다.
주님 오늘 저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평화로 이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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