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1일 월요일[연중 제29주간]

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되살아나셨습니다.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예수님께서는 죽음으로 우리를 구원하셨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재산으로 자신을 구원할것이라고 생각한다.

재산의 중요성은 자본주의 체제에서 심화되었는데 자본주의의 폐해는 자유를 얻는 대신 경쟁을 낳았고 경쟁은 불신과 붕평등을 낳았다. 어쩌면 주님께서는 자유를 주시면서 걱정을 많이 하셨을지도 모르겟다. 인간들이 자유를 잘 이용 할 수 있을것인지...

성당안에서의 봉사도 그렇다. 서로 신뢰하고 도우며 사랑한다면 허물도 덮어지고 부족함도 채워지련만, 사람들은 주님의 집에서

여전히 사람의 잣대로만 살려 든다.

 

주님 오늘 저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평화로 이끌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