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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9일[(백) 부활 제7주간 목요일]

by 추산봉 2011. 6. 9.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저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 험난한 세상속에서도 우리가 사랑을 주고 받을수 있는 것은 바로 이 말씀때문인가 봅니다.

우리가 바라는 한, 사랑을 지니고자 한다면 주님께서는 언제나 주실만큼 끝도 없이 넘치는 영원한 사랑 말입니다.

나무가 꽃을 피우고 잎을 내고  열매를 맺으며 낙엽이 지더라도 봄이 오면 새싹을 틔우고 다시 꽃을 피움을 되풀이 하듯 하느님의 사랑안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한 우리는 사랑을 계속 할 수 있을것 입니다.

그러나 주님 어쩝니까? 밉고 용서가 안되는 사람이 잇으니! 바로 이 마음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았을터인데....

주님! 저희를 사랑안에서 하나되게 하소서.

서로의 아픔과 고단함과 고통을 나눌수 있는 사랑의 열정을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