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14년 4월 7일 월요일[사순제5주간]
추산봉
2014. 4. 19. 11:24
그날에 무죄한 이가 피를 흘리지 않게 되었다.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가거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아무도 예수님을 대신 할 수는 없었다.
그리하여 무고한 피가 흘렀고 무고한 예수님을 단죄하였다.
무고한 예수를 외면한 사람은 바로 나 이다.
왜냐하면 지금도 이 세상에서는 무고한 이들이 피를 흘리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것을 보고도 외면하는 비겁한 사람들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