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14년 3월 22일 토요일[사순제2주간]
추산봉
2014. 3. 23. 18:08
당신께서 저희의 모든 죄악을, 바다 깊은 곳으로 던져 주십시오.
잃었다가 되찾았다.
정말이지 살아가는 동안에 얼굴이 화끈거리는 일들이 머리끝을 스칠 때면 그것들을 쓸어담아 깊은 바다 깊은 곳으로 던져버리고 싶다.
하지만 그렇다 한들 또 죄를 지으면, 습관된 잘못을 저지르면 다 헛일이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한없이 자바로우신분이시니 어둠의 옷을 벗고 밝은 세상으로 나오는 나를 기뻐하시리라.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