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13년 12월 16일 월요일[대림 제3주간]
추산봉
2013. 12. 16. 11:48
열린 눈을 가진 사람의 말이며,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이의 말이다.
하늘에서냐, 아니면 사람에게서냐?
성당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은 무엇인가?
성당에서의 활동은 한낱 부담스러운 것일까?
청년들이 성당안에서 여러가지 일상적인 활동을 하며 즐길수는 없는 것일까?
생업에 빠쁜 청년, 자격이나 능력 소위 스펙쌓기에 여념이 없는 청년, 친구와의 교제에 바쁜 청년, 학업에 바쁜 청년.....
그들에게 따로이 시간을 내 하라고 할 수 있는 명분의 활동이나 기도, 공부는 무엇일까?
이미 어느정도 안정된 생활에 들어간 기성세대(아마도 50대 후반부터일게다) 들이야 이런 저런 욕심을 쉽게 말 할수 있겠지만 청년들 입장에고 과연 공감할 것인가? 이는 선택의 문제로 몰아붙이기에는 현실이 녹녹치 않다.
그들과 소통을 하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야 할텐데.... 그 방법부터 고민해보아야 겠다.
우선 SNS 부터 시작해야 하겠다. 어제 입수된 개인정보로 ㅋㅋㅋ
주님 오늘 저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평화로 이끌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