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3일 금요일[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나는 주 너의 하느님, 너에게 유익하도록 너를 가르치고, 네가 가야 할 길로 너를 인도하는 이다.
지혜가 옳다는 것은 그 지혜가 이룬 일로 드러났다.
진리는 어느 시대의 참된 이치고 도리이다.
그러나 하느님의 말씀은 시대를 초월하는 참된 이치고 도리이다.
다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시대에 맞추어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이 시대의 산물인 로봇은 3원칙과 0원칙을 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러시아 페트로비치 태생이며 미국과학소설가이자 저술가인 아이작 아시모프는 자신의 소설<아이,로봇 I, Robot>에 로봇공학의 3원칙을 수록하였다.
제1원칙 로봇은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 없다. 또한 그 위험을 그대로 지나침으로써 사람에게 해를 끼쳐서는 안된다.
제2원칙 로봇은 사람의 명령에 따라야 한다. 단 그 명령이 제 1조에 어긋나는 경우는 이 제한을 받지 않는다.
제3원칙 로봇은 제1원칙 및 제2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한 자기 자신을 지켜야 한다.
작가는 후에 파운데이션이라는 작품에서 로봇0원칙을 추가하였다.
제0원칙로봇은 인류에게 해를 끼쳐서는 안되며, 위험에 처해있는 인류를 방관해서도 안된다.
하지만 소설로 시작한 이 원칙들은 실제로봇을 제작하는데 반영되기도 하지만 와 영화와 SF소설에서 많은 문제점이 있음을 주장하기도 한다.
이제 이 로봇의 사례를 사람과 하느님의 관계를 보면 사람이 왜 그리 하느님속을 썩히는지 이해가 갈만 하다.
사람은 로봇이 아니기 때문이다. 당신과 비슥한 모습으로 창조하셨다 하니, 또한 당신이 창조한 온갖 생물을 다스리라고 하셨다니 말이다.
다만 하느님께서는 원칙을 하나 정하셨다. 선과 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지 말라고 하신것이다.
그런데 이 원칙을 어겼다. 그래서 인간은 하느님을 실망시키고 그 자손들은 사는게 죄가 되어버렸다.
먼 훗날 예수님께서 나타나신다. 다 좋다 여태까지의 죄? 당신의 죽음으로 다 용서, 즉 탕감 받겠다. 그러니 제발 착하게들 살라고 하셨다.
하지만 이 인간들은 역시 모자란 존재인가 보다. 원칙도 없는 이 혼란한 인간들이 언제나 에덴의 사람으로 되돌아 갈것인가!
수제로다. 열심히 기도 해야 하겠다. 하느님 절 불쌍히 여기시어 에덴으로 되돌려 보내 주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