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13년 11월 23일 토요일[연중 제33주간]

추산봉 2013. 11. 23. 11:11

하느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이다.

 

사람은 내일도 알고 내년도 알고 미래가 있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내일, 또는 내년,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모른다.

예언자는 미래에 일어날 일을 알려주는 사람이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느님 나라에 들 수 있는가를 가르쳐 주시니 예언자이시다.

그 가르침대로 산다는 것은 미래를 믿는다는 것이다.

결국 오늘 하루를 충싱하게 사는 것은 미래를 희망으로 보고 있는 증거이다.

오늘 기도를 하는 것은 내일을 살기 위한것이기도 하다.

하느님의 미래를 사람의 힘으로는  알 수 없으나 믿음은 미래를 두렵지 않게 한다. 

 

주님 오늘 저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평화로 이끌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