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13년 10월 16일 수요일[연중 제28주간]

추산봉 2013. 10. 16. 11:23

각자에게 그 행실대로 갚으실 것입니다.


 

 너희가 힘겨운 짐을 사람들에게 지워 놓고, 너희 자신들은 그 짐에 손가락 하나 대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는 당연한 것조차 새롭게 들리는 까닭은 왜일까?

성당안에서 직책을 맡아 봉사하는 사람들은 시간과 물질적 기부 두가지로 봉사하면서 보람을 댓가로 받는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명예를 댓가로 받기도 한다. 그러나 진정한 봉사로 저절로 받는 좋은 뎃가는 받는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는 것이다. 따라서 명예를 댓가로 받는 사람은 불행하다.

 

주님 오늘 저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평화로 이끌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