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13년 10월 7일 월요일[묵주 기도의 동정 마리아 기념일]
추산봉
2013. 10. 7. 15:34
나는 바다와 뭍을 만드신 주 하늘의 하느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오.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
하느님께서는 부름을 받은 사람에게는 고통도 주고 두려움도 주신다.
그러나 그 사람이 악으로부터 반드시 승리하도록 도와 주신다.
다만 부름을 받은 사람은 잠시 정신이 흩어질 뿐이며 이 또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하느님의 부재를 원망하며 울부짖는 것은 주님의 자비에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순교성인들이 끝까지 주님을 믿어 기쁘게 순교한 것은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주 하늘의 하느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주님께서 반드시 지켜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