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13년 9월 16일 월요일[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
추산봉
2013. 9. 16. 11:08
신심 깊고 품위 있게, 평온하고 조용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말씀만 하시어 제 종이 낫게 해 주십시오.
주님! 다소 욕심이 과하기는 하지만 신심 깊고 품위 있게, 평온하고 조용한 생활을 할 수있게 해주신다면야 무슨 바램이 있겠습니까.
사실 전 명예욕도 물욕도 독점욕도 그리 강하지 않으니 어쩌면 그리 살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저의 bucket list 에 올라있는 것들이기도 하구요
어쩌면 초막셋을 지어 함께 지내자는 베드로와 같은 생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복된 희망중의 하나 아닐까요?
주님 오늘 저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평화로 이끌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