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13년 8월 13일 화요일[연중 제19주간]
추산봉
2013. 8. 13. 16:01
너희는 힘과 용기를 내어라.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사람이다.
성모마리아님께서 담담하게 주님의 말씀을 받아드리고 평생을 온전히 주님께 바쳤다.
그러니 성모님께 무슨 두려움이 있으며 무슨 좌절이 있었겠는가?
비록 참혹하게 돌아가시는 예수님을 보고 가슴이 미어지고 찢어지고 심장이 찔리는 아픔을 느끼셨겠지만 그 모든것이 주님 뜻이려니 하고 받아드리신 성모님은 힘과 용기가 샘솟듯 멈추지 않으신게다.
어린아이같은 마음은 바로 이와 같은 것이다. 주님께 모든것을 맡기는것!
20130803 by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