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13년 7월 18일 목요일[연중 제15주간]

추산봉 2013. 7. 18. 12:03

나는 있는 나다.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주님의 멍에는 무엇이고 주님께 배울 것은 무엇인가.

나의 멍에는 내 스스로 짊어진 것들 대부분이니 누구탓을 하겠는가!

참으로 그렇다. 나의 것은 나의 것이다.

그러니 주님께서 "나는 있는 나다"라고 하신것은 이 세상의 창조주이시오 애초부터 있던 분이시고 모든것을 초월하신분임을 자칭하신 것이다.

주님의 피조믈로서의 내가 스스로 만들어낸 내 짐을 내려놓는다거나 주님께서 지워주시는 아름답고 거룩한 짐을 지는 것 다 중요한 것이다. 그런데도 여전히 하루 하루 짐을 내려 놓기는 커녕 하나씩 더 얹어 놓고 있다. 다 욕심이고 거짓이다.

어떻게 내가 만든 멍에를 내려 놓을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주님께서 지워주시는 사랑의 멍에를 짊어질 것인가 는 예수님께 배워야 한다. 예수님은 복음이시다.

 

주님 오늘 저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평화로 이끌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