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13년 7월 15일 월요일[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

추산봉 2013. 7. 15. 18:00

파라오의 양식을 저장하는 성읍, 곧 피톰과 라메세스를 짓게 되었다.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내가 살아가면서 하늘에 쌓을 보화를 구하지  않고 이 세상을 떠나면 부질없는 것들을 곳간에 쌓고 있음을 종종 깨닫는다.

이스라엘 민족들이 이집트에서 짓는 집들처럼 말이다.

그러니 예수님께서 끊어버릴 칼을 주시려고 오신게다.

끊어버립니다 하고 몇번 외치고서야 세례를 받았던 나인데 하나도 끊지 못한 어리석은 백성이다. 나는!

 

주님 오늘 하루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밤 평화롭게 지나게 하시고 또한 평화로운 내일을 주십시오.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