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5일 토요일[토요일 (백)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약속은 믿음에 따라 이루어지고 은총으로 주어집니다.

 

너희가 해야 할 말을 성령께서 그때에 알려 주실 것이다.

 

그렇다고 감나무 밑에서 입 벌리고 기다리면 된다는 뜻은 아닐 것이다.

준비하는 사람만이 믿음을 지킬 수 있고 가슴과 머리 속에 있는 잠재적 언어를 성령께서 끄집어 내 주실것이다.

"예수, 마리아, 성령님"이라는 세마디의 호칭기도만으로도 은총을 이룬 어느 할머니에 대한 예화처럼 약속은 믿음에 따라 이루어지고 은총으로 주어집니다.

 

주님! 저의 심장이 하나이듯 주님께 향한 이 마음도 한결같은 믿음으로 이끌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