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11년 3월 3일[(녹) 연중 제8주간 목요일]
추산봉
2011. 3. 3. 18:09
그분께서는 지나간 일과 다가올 일을 알려 주시고 숨겨진 일들의 자취를 드러내 보이신다.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이와 같이 주님께서는 진정으로 원하는 사람에게는 구원을 주신다.
내가 비록 육체의 눈으로 볼 수 있다고는 하나 마음의 눈은 흐려 분별없는 판단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제 사순시기가 시작된다. 나 자신을 들여다 보고 주님께 진심으로 기도할 기회이다. 이 세상의 온갖 소란을 피하여 잠시 침묵하는 시기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