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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011년 9월 29일 목요일[성 미카엘,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 대천사 축일]

by 추산봉 2011. 9. 30.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언젠가 어느 책에서 읽은 한 귀절 이지요. 오래전에 읽은 거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사람의 왼쪽 어깨엔 악마가, 오른쪽 어깨엔 천사가 있는데 나는 수로옆을 걸을 때에는 왼쪽을 수로쪽으로 기울여 악마를 빠뜨리려고 하였지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마음속으로 천사와 악마의 존재를 인지합니다. 만약 나쁜 생각이 들면 아 이건 악마의 속삭임이야 라고 치부하고 좋은 일을 할때면 아 이건 천사같은 사람이야 하고 말이죠

한편 "천사들 옆에서 새꽃 한송이 피어나던 날" 이라는 노래 가사도 생각납니다.

우리 다 같이 천사가 되어 항상 천사들의 합창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