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환난에서 모자란 부분을 내가 이렇게 그분의 몸인 교회를 위하여 내 육신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일어나 가운데에 서라.”
오늘의 독서는 그 자체가 묵상이네요. 헤셋님들 아래 말씀으로 힘을 얻으시지요
"마음에 용기를 얻고 사랑으로 결속되어, 풍부하고 온전한 깨달음을 모두 얻고 하느님의 신비 곧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갖추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물이 숨겨져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꼴찌를 내버려 두지 않고 당신의 사업에 앞장서도록 하십니다. 성당에서도 마찬가지일것입니다. 겉보기에는 비록 배움과 가진것이 부족하더라도, 또 상처입은 사람이라도 주님사업에 쓰고자 한다면 회개를 권유하고 진정으로 회개한다면 그 사람이야 말로 강한 군대가 될것입니다.
오늘 아침의 날씨는 참으로 변화무쌍합니다. 새벽에는 높은 구름사이로 파란 하늘이 언뜻 보이더니 아침미사때는 구름이 하늘을 가득 채웠습니다. 지금 오전 중간에는 구름한점 없는 청량한 하늘입니다. 꼭 내마음 같습니다.
오늘 저에게 던지는 강력한 말씀 “일어나 가운데에 서라.” 아 벌떡 일어나야 하겠습니다. 이 맑은 하늘에 부끄럽지 않게...
금강산 비룡폭포 2004.4 by lsh
'매일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 9월 7일 수요일[연중 제23주간] (0) | 2011.09.07 |
---|---|
2011년 9월 6일 화요일[ 연중 제23주간] (0) | 2011.09.06 |
2011년 9월 4일 일요일[연중 제23주일] (0) | 2011.09.04 |
2011년 9월 2일 금요일[연중 제22주간] (0) | 2011.09.02 |
2011년 9월 1일 목요일[연중 제22주간] (0) | 2011.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