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13년 11월 21일 목요일[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추산봉 2013. 11. 21. 10:53

모든 인간은 주님 앞에서 조용히 하여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우리가 중대사를 앞두고 목욕재계를 하는 까닭은 몸과 마음을 깨끗히 하고 하늘의 뜻을 받아들이자는 것이다.

사람이 하느님께 구속되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그져 주님을 공경하고 따를 것이며 그분께서는 옳은 분이시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분이시니 그 분을 따르면 이 세상 그 무엇도 비길수 없으며 의미도 없을 것이다. 하루 하루 경건하게 살 수 있다면 공자의 도가 말하듯 사람답게 사는것일수도 있겠다.

성모님께서는 모든 하루 하루를 주님께 봉헌하였기 때문에 예수님의 어머니 하느님의 어머니라 불리우신것이다. 모든사람의 자비의 모후 성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