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13년 10월 29일 화요일[연중 제30주간]
추산봉
2013. 10. 29. 07:59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을 희망하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립니다.
온통 부풀어 올랐다.
진정 바라는 것이 무엇일까?
제정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의문을 품었던 삶
사람은 어떤 존재이고 인생이란 무엇인가?
하지만 그 의문은 풀리지 않고 세상에 휘둘려 싸우다가 떠나는 것이 또한 인생이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꺼지지 않는 불을 주신분이 있었으니 감사할 따름이다.
복된 희망을 품고 인내심으로 이겨내면 하느님의 나라가 기다린다는 단순하고도 명쾌한 답을 주신분은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심으로서 씻기지 않을것 같앗던 인류의 죄를 씻어주시고 부활함으로서 꺼지지 않을 희망을 주셨다.
가끔씩은 내 자신을 뒤돌아 보았어야 했는데 놓지고 말았다.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잇는가? 주님께서 부르셨는데 어디에서 헤매이고 있는가?
오소서 성령님 저를 옳고 현명하게 이끌어 주소서.
저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주님의 뜻대로 이끄소서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저를 부풀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