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11년 10월 11일 화요일[연중 제28주간]

추산봉 2011. 10. 11. 07:05

속에 담긴 것으로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

 

얼마전 서울시장 후보 한사람이 선거유세를 목적으로 장애인수용시설을 방문하여 장애어린이를 씻기는 장면을 촬영 언론에 보도한것이 말썽이 난 적이 있다. 그는 목적과 수단을 구분하지 못하였고 겉으로는 자선을 베풀었으나 속으로는 자신의 목적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였다.

한편 정작 중요한 것은 그의 속에 자선의 원동력이 있냐는 것인데 더 중요한것은 자선의 실천일것이다.

비록 선거유세의 일부 였으나 만약 그가 시장이 된다면 몸과 마음을 다하여 그들에게 자선을 베풀었으면 좋겠다.

 

주님 오늘도 저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바른길로 이끌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