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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16일 화요일[연중 제20주간]
추산봉
2011. 8. 16. 07:23
주님을 위하여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주님은 평화’라고 하였다.
첫째가 꼴찌 되고 꼴찌가 첫째 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궁극적으로 우리가 주님께 받는 것은 구원과 평화이다.
그러나 이는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 주님을 따르고 믿어야만 가능한것이다.
확신이 없다면 결과가 있겠는가?
내가 하루 하루 개인성화에 힘쓰지 않는다면, 하루 하루 영혼을 씻어내지 않는다면
아마도 갓 세례받은 신자가 훨씬 아름답고 깨끗한 영혼을 지니고 있어 그가 앞설것이다.
그래서 주님께 이르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단순한 영혼, 마음이 가난한 자는 가깝고도 쉬운 길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