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11년 5월 13일[(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추산봉
2011. 5. 13. 13:43
내가 선택한 그릇이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하는지 그에게 보여 주겠다.
“저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줄 수 있단 말인가?”
정말이지 예수님은 엽기적이시다
십자가에 못박혀 죽지를 않나, 자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라고를 하지않나...
그러고 보면 그리스도교는 엽기적인 종교이다.
그러나 그분은 사람들의 구원을 위하여 그러셨다고 하신다.
먼 훗날 막시밀리안 마리아 콜베는 그 절대적인 사랑을 실천하셨다.
그리고 먼 훗날 나도 그럴 수 있을까 ?
주님이 나를 그릇으로 선택하신다면 ....덜덜 ㅠㅠ
주님 저에게 용기를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