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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텃밭-꽃피는 언덕

텃밭에 봄이 오다

by 추산봉 2015. 6. 19.

 

베란다 데크를 해체하여 옥상화단을 만들었다.

흙을 무려 60여포대를 구입 쏟아부었다.

아내는 무슨 말썽을 부리냐는 표정으로 방관하고 있고 다만 먼지 날리는 것을 싫어 한다.

한의원에서 약재약찌꺼기를 얻어다가 말려 표면을 덮어 흘날림과 수분 증발을 억제하고자 시도하였다.

그러나 하루살이가 득실거리는 상황 ㅠㅠ 

과천 화훼시장에서 포도, 대추, 만병초를 사다 심었다.

이제 곧 새싹이 나오고 화단에 녹음이 우거지리라는 기대감에 즐겁다.

화분에는 상추씨앗과 콩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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