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노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희망의 인내를 기억합니다.
무엇이 더 중요하냐?
삶은 선택의 여정이다.
어느길을 걸어 갈것인가에 대한 순간 순간의 선택, 오감, 사고, 그리고 종교를 갖고 있는 사람은 신앙이 추가되는 기준으로 판단하고 선택함이 쌓여 일생을 이룬다.
그리고 그 선택의 결정적 영향은 바로 무엇이 더 중요하냐에 달려있다.
교회공동체에서도 그렇다. 많은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옳은 것만은 아니다. 많이 배우고 사회적으로 지위가 있는 사람이 옳은 판단을 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사랑에 바탕을 두고 기도로서 얻어진 선택이 더 값지고 중요하다. 그러나 종종 기도하는 사람들도 성전보다는 금을, 제단보다는 제물을 중요하게 여기는 오류를 범한다.
그리스도인은 깨어 있어야 한다고 몇번이나 강조해서 가르쳐주신 예수님의 시절이 그립다. 그러나 이 또한 예수님이 내곁에 늘 함께하심을 망각한것이리라.
주님 오늘 저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평화로 이끌어 주소서
20030102 산북리 by 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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