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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011년 8월 20일 토요일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일]

by 추산봉 2011. 8. 21.

다윗의 아버지인 이사이의 아버지다.

 

너희는 선생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룻은 어려움을 이기고 성실하고 올곧은 마음가짐으로 행복을 이루었다.

주님의 뜻을 이루는데에는 이처럼 과정이 있다.

그래서 나도 힘들거나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실의에 빠지지 않고 성실하고 올곧은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겠다. 

그리하여 "너의 집 안방에 있는 아내는, 풍성한 포도나무 같고, 너의 밥상에 둘러앉은 아들들은, 올리브 나무 햇순 같구나."와 같은 아름답고 평화로운 가정을 지켜야 하겠다.

 

나는 낮아지기 위하여 공부하는 것이라고 스스로 다짐한다.

이 세상에서 자신을 높이기보다 자신을 낮추는것이 얼마나 힘든지나는 잘 안다.

자신을 높이는 것은 남으로 하여금 질투를 일으키고 자기보다 낮다고 여기는 사람을  이끌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헛된 힘을 써야 하는가? 그래서 겸손에 이르기 위하여 자신의 위치를 끊임없이 점검하고 수정하는 것만이 주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며 내가 평화에 이르는 길임을 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누구인지를 이미 아셨기 때문에 모욕과 폭력과 죽음을 기꺼이 감내하셨다. 그것도 당신의 백성들에게 말이다. 예수님은 겸손의 표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