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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011년 8월 1일 월요일[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

by 추산봉 2011. 8. 1.

저 혼자서는 이 온 백성을 안고 갈 수 없습니다. 저에게는 너무나 무겁습니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지도자는 늘 외롭고 힘들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높은 지위를 꿈꾼다.

때로는 좌절에 빠져 지도자의 길을 버리고 싶지만 자신을 의지하고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그도 쉽지 않다.

나도 외롭고 힘들때면 모든것을 포기하고 잠적하고 싶을때가 종종 있다.

그럴때마다 난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것인가?

시간에 의지하기도 하고 술을 마시기도 하고 산책을 하기도 한다.

오늘은 아침부터 일로 머리가 무겁다.

그러나 바로 이 말씀으로 머리가 맑아지고 있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주님! 저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주십시오. 절망감은 결코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것임을 깨닫게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