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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011년 7월 22일 금요일[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기념일]

by 추산봉 2011. 7. 22.

“누가 저의 주님을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성체조배중에 가끔씩  스스로 놀랄 때가 있다.

내가 바라보는 성체는 성체함에 있는 성체가 아니고 성체등의 붉은 불빛을 바라보며 성체로 착각하는 것이다.

이처럼 성체함 안에 계심으로 해서 밖에서는 보이지 않은채로 계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듯이 일상생활에서 눈에 보이는 예수님만 찾지 말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나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